
철강‧석유화학 근로자 재취업부터 기숙사 임차까지 지원
전남도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고용 위기 업종 근로자의 생계안정을 위한 직접 지원에 나선다. 고용노동부 ‘지역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 공모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 70억 원을 확보한 전남도는 도비 8억 원을 매칭해 총사업비 78억 원 규모로 근로자에게 집중 지원할 예정이며, 집행 기준을 마련해 8월부터 석유화학과 철강 업종 근로자에게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위기 근로자 새출발 희망 지원사업, 근로자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 취업성공플러스 지원사업,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이다. 위기 근로자...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