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철우 보성군수, 아들 사건 ‘공개 사과’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가 최근 보도된 아들 논란과 관련, 공개 사과했다. 김 군수는 1일, 군청에서 전체 공직자와 12개 읍면민회장 및 이장단협의회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사과 입장을 밝혔다. 김 군수는 “언론을 통해 보셨듯, 아들이 했던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또 “아들은 관련 행위에 대해 8개월간의 법적 처벌을 마치고, 현재 사회에 복귀했다”며 “아들이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군...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