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라시도 일원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성큼
전남 해남 산이면 구성지구와 영암 삼호읍 삼포·삼호지구에 조성 중인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일원 4400만여 평이 산업통상자원부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여의도의 50배가 넘는 규모다. 또 ‘지방세법 시행령’이 개정돼 솔라시도 기업도시 입주기업의 세제부담 완화로 투자유치 활성화가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열고, 전국 11개 지자체 중 전남 등 7곳을 분산특구 후보지로 최종 선정했다. 실증 목표에 따라...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