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의회, 전북도청 앞 ‘완주·전주 통합 반대 캠페인’
완주군의회(의장 유의식)는 22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서 ‘완주·전주 통합 반대’ 캠페인을 열고, 행정통합에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전주시청 앞에서 통합 반대 캠페인에 나선 완주군의회는 이날 도청 앞에서 진행한 행사에도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11명 전원과 통합 반대 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일방적인 행정통합 추진에 반발하는 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완주의 희생만 강요하는 통합 결사반대’, ‘완주군민의 이름으로 김관영 파면한다!’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