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주 의원, “식생활 트렌드 맞춰 영양성분 표시 바꿔야”
김영재 기자 =국회의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국민 식생활 소비 패턴 변화에 맞춰 영양성분 표시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김성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은 8일 식약처를 대상으로 국정감사에서 “가정간편식과 배달 음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영양성분 표시제도를 개선해 소비자가 식품을 선택할 때 영양성분을 꼼꼼히 따져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국감에서 김 의원이 제시한 2020년 식품산업 생산실적에 따...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