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국회의원 선거구 10곳, 차기총선에도 온전히 살아남을까
차기총선에서 전북이 국회의원 지역구 10석을 온전히 유지할 수 있을지에 의문부호(?)가 달리고 있다. 전북 국회의원 지역구 중 주민등록인구 기준 인구하한선을 밑도는 선거구가 4곳이나 되기 때문이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건복지위 소속 지역구 의원이 없는 전북은 남원공공의대 설립이라는 지역현안 공론화에 힘을 싣지 못하고 있다. 가뜩이나 국회의원 절대의석수 부족으로 허덕이는 전북 입장에서는 10석 유지는 당면과제일 수밖에 없다. 이런 가운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구 획정을 위한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