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군의회, ‘용담댐 피해대책 촉구’ 건의안 채택
전북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는 10일 열린 제28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미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안군 용담댐 피해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에는 “용담댐 건설로 진안군 70여개 마을 1만 2천여명이 삶의 터전을 잃었고, 주변은 수변구역으로 묶임에 따라 각종 행위가 제한되고 있다”며 면서,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역민들의 경제적 기반 마련을 위한 피해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미옥 의원은 “용담댐 건설로 인해 인근 작물 재배면적이 60%가량 줄어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