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내년 총선 민주당 입지자, 권리당원 확보에 사활
내년 4월 10일에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는 입지자를 중심으로 정당 공천에 결정적 역할을 맡은 권리당원 확보가 발등의 불로 떨어졌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의 권리당원 위주 상향식 경선방식은 ‘권리당원 확보가 곧 공천’이라는 공식이 위세를 떨칠 전망이다. 총선 입지자들은 민주당 텃밭인 전북에서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 유력한 지역 정치구도에서 권리당원 모집에 혈안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민주당은 월 1천원씩 6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하면 권리당원이 된다. 민주당이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을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