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의회, 의정활동 대폭 증가 ‘초·재선 맹활약’
전북 전주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 12대 의회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7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제12대 의회가 개원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의원 발의로 처리한 조례안은 모두 16건이다. 이는 11대 의회 초기 6개월 동안 발의한 조례안 8건에 비해 2배 많은 수치다. 재선 이상 의원들이 일하는 의회 분위기를 이끌고, 지난해 6월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 입성한 초선의원 17명의 열의가 더해진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행정에 대한 날선 비판으로 합리적인 개선책을...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