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럽발 누적 확진자 ‘133명’… 이십대·남성 확진자 많다
김양균 기자 = 1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수가 1만991명(격리해제 9762·사망 260)으로 집계된 가운데, 클럽 연관 확진자는 총 133명으로 집계됐다. 관련해 홍대 모임 관련 확진자 4명과 경기 지역 확진자 1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73 ▲경기 25 ▲인천 18 ▲충북 8 ▲부산 4 ▲충남·전북·경남·강원·제주 등 각각 1명 등의 분포를 보였다. 특히 충북내 확진자 8명 중 7명은 국방부 격리시설 관련 발생 사례다. 감염경로는 클럽에 방문해 감염된 환자들이 82명이고, 가족·지인·동료 등 접촉...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