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강립 “등교 연기 기준 없다”… 변수는 주말 유행 상황
김양균 기자 = 20일로 예정된 고3 학생들의 등교 수업이 추가 연기 없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지만, 방역당국은 유행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조심스런 입장을 나타냈다.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교육부는 다음 주 고3 학생들의 등교가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등교 연기는 유행 확산 등 상황을 전반적으로 지켜봐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부를 중심으로 교육청과 학교당국에서 방역에 관한 여러 조치들을 점검하고 있다”며 “...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