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중독균, 국가 자원으로 관리하고 분양 가능해져
유수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중독균자원센터가 ‘식중독균병원체자원전문은행’으로 지정됐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중독균 분야에서 전문은행 지정은 이번이 최초다. 기존 병원체자원전문은행으로는 바이러스․인수공통 감염병 등의 분야에 총 6곳이 지정돼 있다.식중독균 자원센터는 이번 지정으로 식품에서 분리한 식중독균을 국가 자원으로 보존·관리하고 분양까지도 할 수 있게 됐다. 주요 역할은 ▲식중독균의 수집 및 특성분석 ▲활용 등을 위한 식중독균의 자원화 ▲국가병원체자원 등재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