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악관, 韓‧日 관세 서한 먼저 공개한 이유…“트럼프가 선택”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상호관세 유예 종료 기한을 이달 8일(현지시간)에서 다음달 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한국과 일본에 가장 먼서 서한을 발송한 이유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선택”이라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유예 조치 종료 시점을 8월 1일로 연장하는 행정명령에 이날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뱃 대변인은 ‘왜 한국과 일본부터 시작하기로 결정했느냐’는 질문을 받자 “그것은 대통령의 특...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