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예술마당’으로 변신…올가을 도심 속 낭만 찾아볼까
절기상 처서를 지났지만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한발 앞서 가을맞이 준비에 나섰다. 미디어파사드 공연, 미술작품 전시, 예술 장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예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부분 무료로 진행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28일부터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라이트 DDP 2025 가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에버플로(EVERFLOW): 움직이는 장(場)’으로, 미디어파사드와 디지털 디자인 작품 등 다채로운 미디어 아... [노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