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강남 봉은사에서 31세 여성 분신 사망… “몸에 인화성 액체 뿌린 뒤 불 붙여”

29일 오후 3시29분경 서울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 경내에서 30대 여성 1명이 스스로 몸에 불을 붙여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김모(31·여)씨는 이날 봉은사 경내 미륵대불 앞에서 자신의 몸에 인화성 액체를 뿌린 뒤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붙였다.강남소방서는 신고를 받고 3분 만에 현장에 도착... 2016-12-29 21:13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