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심 쏠리는 새 공동재보험…“안착까지는 시간 필요”
‘일임식 자산유보형 공동재보험’ 제도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원보험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자본규제 강화에 대응하려는 목적이지만, 현장 안착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일임식 자산유보형 공동재보험’ 도입을 위한 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 개정과 가이드라인 마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일 의견 수렴을 종료했으며, 구체적 세부 규제와 이를 담을 법령·시행세칙 조율을 거쳐 조만간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국내 공동재... [김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