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남서 시장 당선무효형 확정…영주시, 부시장 체제 돌입
경북 영주시가 박남서 시장의 대법원 당선무효형 확정으로 인해 이재훈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에 돌입했다. 14일 영주시에 따르면 박 시장의 귈위로 새로운 시장이 선출돼 임기를 개시할 때까지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따라 이 부시장이 시장 권한을 대행해 시정을 이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3일 시정현안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정을 운영 함에 있어 어떠한 경우라도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신속히 대응해 시정 공백을 염려하...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