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2025 한국선비문화축제 개막…‘선비처럼 갓생’ 체험 인기
영주시가 주최하는 ‘2025 한국선비문화축제’가 개막해 5일까지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 축제는 ‘선비의 온기, 만남에서 빚어진 향기’를 주제로 문정둔치 주무대 등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은 지난 3일 오후 7시 열렸고 시민과 관광객 1500여 명이 함께했다. 식전 윈드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제7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시상식’과 주제공연 ‘음풍농월’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고유제는 3일 오전 11시 봉행됐으며, 김진영(86세) 영주시 국제교류협회장이 선비대상을 수상했다. ...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