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 호황에 시총 10조엔 日기업 19개 됐다
버블경제 당시 3개에 불과했던 시가총액 10조엔(한화 약 86조원) 이상 일본 기업이 최근 증시 호황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6일 외신에 따르면 시총 10조엔 이상 기업은 지난해 연말 10개에서 전날(5일) 19개가 됐다. 시총은 △토요타(52조4000억엔)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22조4000억엔) △키엔스(17조6000억엔) △소니그룹(17조4000억엔) △히타치제작소(17조1000억엔) 순으로 많았다. 닛케이225 등 일본 주요 주가지수는 최근 새 기록을 썼다.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올해 1월부터 꾸준히 올라 3월에 사상 최고인 4만888을 기...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