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산운용사 ESG 경영·기후위험 관리수준 미흡”
국내 자산운용사 ESG 경영 및 기후위험 관리수준이 부실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25일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실이 상위 30개 자산운용사 ESG경영, ESG펀드, 수탁자책임활동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의원실에 따르면 이중 25개사가 이사회내 또는 회사 내부에 ESG 위원회를 설치하고 있지만 일부를 제외하곤 활발히 운용되지 않고 있다. 또한 운용사 대부분이 금융위원회 기후리스크 지침서를 이행하지 않고 있고, 자산운용사 차원에서 지속가능보고서 작성도 활발하지 않다. 나아가 금융배출량을 측정하거나 감축목표를 가지...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