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서 열린 ‘한·중 우호의 밤’ 성료
경북 경주시와 주부산 중국 총영사관이 함께 마련한 ‘한·중 우호의 밤’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6시 코모도호텔 경주 반월성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중 수교 33주년을 기념하고 10월 예정인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천르뱌오 주부산 중국 총영사, 주낙영 경주시장, 경북자역 정·재계 인사, 교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우정을 나눴다. 천르뱌오 총영사는 “오늘의 우정이 내일의 협력으로 이어지고 다가올 APEC 정상회의 성공에도 힘...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