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수능 마친 고등학생 대상 음주예방교육 나선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예비 성인의 음주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고자 지난 18일 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음주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능 이후 수험생들의 음주가 매년 문제가 되고 있어, 이들에게 적절한 지도와 교육 제공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실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지난 9월 실시한 대학생 대상 음주행태 조사 결과에서 전체 응답자 중 음주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최초 음주 경험 나이는 평균 19세, 즉 고등학교 3학년 시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음주 경험이 ...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