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 83.7%, 병상 배정 대기자 778명
최근 수도권에서의 위중증환자와 병상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하루 이상 병상 대기자도 778명이다. 정부는 추가병상 신속확보, 병상 효율화, 인력 확충으로 방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23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1135개 중 806개(71%)가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만 따로 보면 전체 중환자 병상 696개 중 582개가 가동 중으로 83.7%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준중환자 병상은 69.4%, 감염병전담병원은 66.2%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어 다소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병상 배...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