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새 강릉 현내시장 식당서 불…인명피해 없어
지난 밤 강원 강릉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3시간 여만에 꺼졌다. 2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2분께 강릉시 옥계면 현내시장의 한 식당에서 아궁이 불씨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소방 당국에 의해 21일 0시 33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2동이 전소되고 창고 2동 부분소 등 149.5㎡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420만원 상당이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