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문턱 첫 주말, 인제 곳곳서 문화행사 잇따라
가을의 문턱인 9월 첫 주말을 맞아 강원 인제 곳곳에서 마을 고유의 문화를 살린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진다. 인제군에 따르면 4일부터 이틀간 북면주민자치회주관으로 ‘북면愛, 함께하軍’을 주제로 한 어울림문화제가 원통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야외 테이블 거리, 버스킹 공연, 군복‧교복 대여 및 포토존 운영 등 군 장병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가수 배기성, 채보훈, 어디든 프로젝트 등 초청 공연도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상남면에서는 신라의 마지막 ...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