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천 T&U 전국 청소년 가요제 주말 개막
강원 접경지역 화천의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축제 시즌의 막이 올랐다. 화천군은 30일 오후 6시, 화천커뮤니티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제15회 T&U 전국 청소년 가요제를 개최한다. 올해 가요제에는 총 72개 팀이 예선전을 거쳐 18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본선은 보컬과 댄스 분야로 나뉘어 치러지며, 초청가수로는 인기 걸그룹 ‘비비지(VIVIZ)’가 참여해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내달 13일에는 2025 화천 청소년이 수놓는 가을 별빛 하모니 음악회가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다. 음악회에서는 지역 청소년 250여명이 한자리에...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