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 디젤차 투입될라’ 전남남해선 개통 앞두고 ‘시끌’
오는 9월 27일 개통 예정인 전남남해선(목포~보성 구간)의 졸속 운영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의 지난 10일 시승 행사가 논란이 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영록 지사가 이날 김태균 의장, 철도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시승 열차에 탑승해 실제 운행 상황을 사전 점검했다고 밝혔다. 또 시승·사전 점검 참여자들은 목포역에서 출발해 신보성역까지 이동하며, 시설 상태, 운행 안정성, 정차 편의성 등을 살폈으며, 고령층과 교통약자를 고...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