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부터 올해 마지막 장맛비…그치면 폭염 온다
24일 밤부터 오는 28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올해 마지막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에 서울·경기도, 충청도 등 중부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고 25일 낮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이후 25일 오후 6∼9시 사이 남부지방의 비는 잠시 소강상태에 들겠지만, 중부지방은 계속해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후부터는 비구름이 다시 발달, 경북과 전북까지 장맛비가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과 경기, 충청, 강원 영서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 일시적으로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