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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신고 출동 경찰 진입 막은 클럽 관계자 무더기 검찰 송치

마약 투약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진입을 방해한 서울 강남지역 클럽 직원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일 서초구 A 클럽 직원 B씨 등 7명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B씨 등은 지난 6월8일 오전 4시쯤 "클럽에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들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관할 파출소 경찰관 2명을 가로막고 클럽 진입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클럽 측은 "허위신고 때문에 업무 손실이 크니 신고의 진위부터 확인해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경찰관들... 2019-08-01 10:46 []

합참, 중부전선 DMZ서 北남성 1명 신병확보…조사 중

아베 "北 미사일, 日안보에 영향 없어…美와 긴밀히 연대"

경북 경주 남서쪽 9㎞ 지역서 규모 2.5 지진 발생

기상청은 1일 오전 9시21분 경북 경주시 남서쪽 9㎞ 지역(북위 35.78도, 동경 129.14도)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해당 지역의 피해 여부를 파악 중이며, 지진 규모를 감안할 때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2015-10-01 11:00 []

‘성폭행 의혹’ 심학봉 검찰 출석…“심려 끼쳐 죄송”

40대 여성을 성폭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무소속 심학봉(54·경북 구미갑) 의원이 검찰에 출석했다. 대구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서영민)는 1일 오전 심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오전 9시35분 변호사와 함... 2015-10-01 10:50 []

양천구 빌라서 생후 50일 된 영아 숨진 채 발견

생후 50일 된 영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1일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자신의 딸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어머니 김모(4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 태어난 지 50여 일이 된 자신의 딸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버지 유모(41)... 2015-10-01 10:30 []

‘메르스 사태’ 이후 외국인 입국 석 달 만에 회복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주춤했던 외국인 입국이 석 달 만에 회복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입국한 외국인은 109만496명으로 전월(64만4057명)보다 69.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꾸준히 증가하던 외국인 입국자... 2015-10-01 04:00 []

심재철 “음주운전 국세청 공무원 40% 신분 숨겨”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은 30일 국정감사 보도자료에서 “국세청 공무원의 약 40%가 음주운전 적발 당시 신분을 숨겼다”고 주장했다. 자료에 따르면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걸린 국세청 공무원은 2011∼2015년 244명으로, 이 가운데 137명은 적발 당시 신분을 밝혔... 2015-10-01 03:47 []

학생만 88명 성추행…서울 공립고 교사 2명 영장

수업 중 학생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하고 여교사 등을 추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 온 서울의 공립고등학교 교사 2명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30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서울 서대문구 A고교 교사 B씨와 C씨에 대... 2015-10-01 03:41 []

사우디 보건부 “올해 성지순례 기간 응급실 찾은 환자 40만명”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는 올해 정기 성지순례(하지) 기간 메카의 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가 40만60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파이잘 알자흐라니 보건부 대변인은 29일(현지시간) 이들 응급 환자 중 885명이 폭염에 탈수 증세를 보였고 607명이 일사병으로 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2015-10-01 03:32 []

“밖에서 일하는 건 여성 할 일 아냐” 서울 사립대 여교수, 막말 논란

서울의 한 사립대 여교수가 수업 중 여성이 일하는 것을 헐뜯는 듯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이 학교 주보에 따르면 최모 교수는 지난달 140여명이 듣는 심리학 수업에서 “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여자들은 집에서 애를 보지 않고 금테 안경을 끼고 밖에 나가서 ... 2015-10-01 03:30 []

김문수,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반대입장…“믿을 수 없는 제도”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장을 지낸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김무성 대표가 추진 중인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대해 “믿을 수 없는 제도”라며 반대 입장을 내비쳤다. 김 전 지사는 3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여론조사를 휴대전화로만 하면 말이 많을 수밖에 없고 (결과를) 믿을 수 있느... 2015-10-01 03:29 []

[오늘 날씨] 전국 흐리고 비…기온 큰 폭으로 떨어져

10월의 첫날이자 목요일인 1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 비는 늦은 오후에 북서쪽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은 비가 그치고 나서는 기온이 큰 폭으로 내리고 바... 2015-10-01 03:00 []

北 “남한, 파국 바라지 않는다면 도발 행위 중단하라” 비난

북한은 남한 당국이 군부세력을 앞세워 위험한 도발 행위를 일삼고 있다고 비난하고 남북관계의 파국을 바라지 않는다면 이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0일 ‘어리석은 모험에 매달리지 말라’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남한이 북한의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 2015-10-01 02:39 []

美조지아 주, 교황 간청에도 사형 강행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근 미국 방문 기간 사형제 폐지를 촉구한 데 이어 한 미국 여성 사형수에 대한 형 집행을 막아달라고 부탁했지만, 당국이 그의 처형을 강행했다. AP통신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조지아 주는 30일(현지시간) 새벽 잭슨의 주립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사형수 켈리 ... 2015-10-01 02:33 []

IS 한국인 대원 김군 사망 추정…외국인 부대 대규모 공습

올해 초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가담했던 한국인 김모 군(18)의 사망설이 제기되고 있다. 30일 정보당국 및 중동 현지 소식통은 지난 23일 미국과 요르단 연합군이 시리아 북부 IS의 근거지... 2015-10-01 01:36 []

교황 간청에도 불구…美조지아주, 여성 사형수 처형 강행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근 미국 방문 기간 사형제 폐지를 촉구한 데 이어 한 미국 여성 사형수에 대한 형 집행을 막아달라고 부탁했지만, 당국이 그의 처형을 강행했다. AP통신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조지아 주는 30일(현지시간) 새벽 잭슨의 주립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사형수 켈리 ... 2015-09-30 21:26 []

사우디 “올해 성지순례 기간 40만명 응급실행”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는 올해 정기 성지순례(하지) 기간 메카의 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가 40만60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파이잘 알자흐라니 보건부 대변인은 29일(현지시간) 이들 응급 환자 중 885명이 폭염에 탈수 증세를 보였고 607명이 일사병으로 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2015-09-30 2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