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이 ‘국정농단’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25년에 벌금 200억원을 선고한 2심 판결의 파기환송을 결정했다. 또 삼성이 제공한 뇌물액 규모와 관련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2심 판결 중 무죄 선고했던 부분을 추가 인정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9일 박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에서 징역 25년에 벌금 200억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다만 검찰이 원심의 일부 무죄 판결이 잘못됐다며 상고한 것은 기각했다.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의 1·2심 재판부가 다른 범... []
지난해 대학과 대학원 등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중 67%가 취직과 창업, 프리랜서 형태로 취업했지만 직장 취업자 중 27%는 1년을 채우지 못하고 일을 그만 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16일 이같은 내용의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를 발표했다. 고등교육기관은 전문대와 대학, 교육... 2015-12-16 09:45 []
15일 낮 12시15분 강원 삼척시 가곡면 탕곡리의 한 야산 비비골 인근에서 마을 주민이 2명이 멧돼지 4마리의 습격을 받았다. 이 사고로 인근에서 겨우살이를 채취 중이던 심모(36)씨가 멧돼지에게 허벅지를 물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출혈이 심해 숨졌다. 심씨와 함께 있던 오모(48)씨... 2015-12-16 00:00 []
"몰래 낳은 아기를 목졸라 살해한 뒤 남자친구에게 맡겨 하천에 유기한 여고생이 검거됐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15일 영아살해 및 사체유기 혐의로 A(18·고교생)양과 남자친구 B(20·대학생)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양은 14일 오전 0시부터 1시까지 안산시 단원구 자신... 2015-12-16 00:00 []
"서울고법 형사12부(이원형 부장판사)는 15일 횡령과 배임, 조세포탈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과 벌금 252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대기업 총수로서 자신의 개인 재산 증식을 목적으로 거액의 조세포탈과 회사 자금 횡령, 배임 등을 저질러 ... 2015-12-16 00:00 []
"여성 운전자만 골라 강도 행각을 벌인 4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전북지방경찰청은 15일 야간에 여성 운전자만을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인 혐의(특수강도 등)로 손모(41·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손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7시 전주시 덕진구 전주종합경기장에서 30대 ... 2015-12-16 00:00 []
"내연녀 집에 찾아가 난동을 피우다 경찰관을 살해한 30대에게 법원이 35년 형을 확정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15일 내연녀 집에 찾아가 시비를 벌이다 경찰관을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기소된 윤모(37)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윤씨는 지난해 7월... 2015-12-16 00:00 []
몰래 낳은 아기를 목졸라 살해한 뒤 남자친구에게 맡겨 하천에 유기한 여고생이 검거됐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15일 영아살해 및 사체유기 혐의로 A(18·고교생)양과 남자친구 B(20·대학생)씨에 대해 구속영장... 2015-12-15 16:43 []
15일 오전 11시 강원 삼척시 가곡면 탕곡리 인근 야산에서 마을 주민 2명이 멧돼지 4마리의 습격을 받았다. 이 사고로 겨우살이 채취 중이던 심모(36)씨가 멧돼지에게 허벅지를 물려 중상을 입었고 오모(48)씨는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사고가 난 곳은 도로에서 1시간가량 떨어진 산속으로 ... 2015-12-15 15:36 []
서울고법 형사12부(이원형 부장판사)는 15일 횡령과 배임, 조세포탈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과 벌금 252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대기업 총수로서 자신의 개인 재... 2015-12-15 14:06 []
여성 운전자만 골라 강도 행각을 벌인 4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전북지방경찰청은 15일 야간에 여성 운전자만을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인 혐의(특수강도 등)로 손모(41·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손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7시 전주시 덕진구 전주종합경기장에서 30대 ... 2015-12-15 10:47 []
내연녀 집에 찾아가 난동을 피우다 경찰관을 살해한 30대에게 법원이 35년 형을 확정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15일 내연녀 집에 찾아가 시비를 벌이다 경찰관을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기소된 윤모(37... 2015-12-15 10:03 []
"진보단체들이 오는 19일 서울 도심에서 열 계획이던 3차 ‘민중총궐기’ 집회를 경찰이 금지 통고했다. 14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진보단체 ‘민중의 힘’이 19일 서울역 광장과 서울광장에서 각각 1만명과 5000명 규모로 열겠다고 신고한 3차 총궐기 집회를 지난주 금지 통고했다. ... 2015-12-15 00:00 []
"광주의 한 공원 화장실에서 신생아가 버려진 채 발견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4일 오전 3시50분 광주 광산구 선운동의 한 공원 여자화장실에서 신생아가 버려져 있는 것을 주민 김모(53)씨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김씨의 증언에 따르면 아이는 화장실 세면대에서 목도리와 외투에 ... 2015-12-15 00:00 []
"경기도는 14일 30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1년 넘게 내지 않은 법인 685곳과 개인 906명의 명단을 도보와 도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들이 체납한 금액은 법인 702억원과 개인 749억원으로 모두 1451억원에 달한다. 법인 중에는 안양의 부동산을 미등기 전매했다가 추징된 취득세 31억원을 ... 2015-12-15 00:00 []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헌법연구관이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김덕길 부장검사)는 14일 지하철 역사에서 여성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처벌 특례법 위반)로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조모(40)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조씨는 작년 5월2일 오후 2시1... 2015-12-15 00:00 []
"부산지역의 야산에서 사망한 지 오래된 시신이 잇따라 발견됐다. 13일 오후 2시40분 부산 강서구 지사동의 한 야산 8부 능선 등산로 인근에서 뼈만 남아 있는 A(38)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A씨가 지난 5월부터 연락이 되지 않아 유족들이 실종 신고를 접수한 상태였다. 경찰은 A씨의 주거지... 2015-12-15 00:00 []
정부가 국민연금 ‘재직자 노령연금 감액 제도’를 손보기로 했다. 그간 약 309만원 이상의 월 수입이 생기
북한이탈 아동·청소년이 국내 아동·청소년보다 정신질환 발병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홍민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북한이탈 아동·청소년 1618명과 국내 아동·
KAIST 연구진이 과음으로 인한 간 손상이 발생하는 세포 신호 전달 원리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KAIST 의과학대학원 정원일 교수 연구팀은 서울대 보라매병원 김원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진행해 음주로 유발되는 간세포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이 꿈의 암 치료로 불리는 카티(CAR-T) 세포 치료를 최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카티 세포 치료는 환자의 체내에 있는 면역세포(T세포)가 암세포를 찾아 정확히 표적하는 방식이다. 체내 정상세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