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급은 그대론데…손보사 보험료 줄인상에 차 보험료까지?
각종 보험료가 인상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기준금리 인하로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예정이율을 낮추고 있는 데다 정비 수가 인상 등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까지 악화되고 있어서다. 여기에 최근 정부가 보험사에 교육세 인상을 요구하고 있어 결국 소비자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주요 손보사들은 기준금리 하락에 따라 예정이율을 0.25%포인트(p) 낮췄다. 예정이율은 보험사가 금융소비자에게 보험금·환급금을... [김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