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청년예산 8900억원 투입...전년比 300억원 감소
서울시가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8900억원을 투입한다. 다만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분야 예산이 삭감되면서 총액으론 전년 대비 약 300억원 감소했다. 시는 20일 서울시청에서 청년정책조정위원회(공동위원장 오세훈 시장, 김만기 위원)를 개최하고, 2023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 했다. 이번 계획은 중장기 청년정책 로드맵 ‘청년행복프로젝’에 기반한 사항으로 국무조정실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거쳐 최종확정된다. 시는 올해 청년정책 총 54개 사업에 약 8900억원이 연간 투입될 예정이다. 일...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