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통대는 대학교 아닌가요?...청년정책 ‘학력 차별’
주경야독의 대명사인 방송통신대학(방통대)에 재학 중인 청년들이 서울시 지원정책에서 소외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청년(만 19~39세)에게 주거, 취업 등에 있어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학생이면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방통대 재학생은 대학생 혜택을 못 받고 있어 불만이 나온다. 방통대는 국내외적으로 공인받은 고등교육기관이다. 학교 출신 중에는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 등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물도 많다. 청년정책 지원 대상 선정에 있어 서울시의 학력차별적인 시각이 아쉬...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