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덕여대생 쓰레기차에 참변...‘고령자 운전’ 다시 논란
최근 동덕여대 학생이 서울 성북구 교내 언덕길에서 내려오던 쓰레기 수거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80대 노인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고령 운전면허 소지자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시는 지난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독려하고 있다. 하지만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시의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의회는 ‘서울특별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