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부자는 집에 현금”…한국 국적 남성, 일본서 204건 빈집털이로 조사
조민규 기자 =한국 국적의 남성이 일본의 10개 도와 현에서 총 204건의 빈집털이를 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케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사이타마현경은 14일 이와 관련한 한국 국적의 30대 남성의 수사를 종결하고, 주거침입과 절도 등의 혐의로 사이타마 지검으로 송치했다. 현경 발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출입국을 반복하며 토호쿠, 관동 지방 등 1도 9개현에서 총 204건의 빈집 절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한 피해 규모는 약 1억5500만엔(약 17억8000만원)에 딸한다. 이 남성은 2017년 1월~19...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