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국 한인입양인에 보건용 마스크 37만장 지원
조민규 기자 =외교부는 재외동포재단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가 심각한 미국 등 14개(미국, 프랑스,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네덜란드, 벨기에, 호주, 캐나다, 독일, 스위스, 룩셈부르크, 이탈리아, 영국) 국가에 거주하고 있는 해외 한인입양인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 37만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외의 한인입양인은 총 16만7000여명으로, 약 11만여명이 미국각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그 밖에 프랑스, 덴마크, 스웨덴 등 유럽지역과 호주 등에 거주 중이다.현재 해외로의 마스크 반출이 원칙적으로 금지되는 상황 속에서 국...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