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안보보좌관, 안티파 거론 “법집행, 조직적 인종주의 없다“
조민규 기자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31일(현지시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관의 강압적 체포 과정에서 숨진 뒤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것과 관련, ‘안티파 과격분자들’에 대한 책임론을 거듭 제기했다고 연합뉴스가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이날 CNN방송과 ABC방송 인터뷰에서 “나는 극우 그룹에 관한 보도는 보지 못했다. 이것은 안티파에 의해 추동되고 있다. 그들(안티파)은 시애틀, 포틀랜드, 버클리에서 그렇게 했다”며 “이는 파괴적...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