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中 신화통신에 ‘국영매체’ 딱지 붙인다
조민규 기자 =페이스북이 중국 최대의 뉴스통신사인 신화통신 계정에 사용자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국영 매체’라는 경고 딱지를 붙인다. 또 신화통신 같은 외국의 국영 매체가 미국인 사용자들을 상대로 광고를 하는 것도 금지된다.4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은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둔 미국의 여론 형성 과정에 외국 정부가 개입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이 같은 조처를 하기로 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일단 페이스북은 신화통신을 비롯해 러시아의 뉴스통신사 스푸트니크와 이란의 프레스TV의 페이스북 ...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