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 한국춘란 미래 스타 발굴에 앞장서다
미래 가치가 있는 무명의 춘란을 선발하는 ‘제6회 한국춘란 무명품 전국대회’가 15일부터 16일까지 합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재)국제난문화재단과 합천난연합회(회장 정수영)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500여점이 출품되며 국내 최대 춘란 전국대회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출품작 가운데 1등상인 영예의 대상은 황화를 출품한 청주의 이규석 씨가 차지했다. 2등상인 특별대상은 김영곤 씨(단엽중투), 정관호 씨(중투)가 수상했으며, 3등상인 최우수상은 김성...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