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S 투자 후 도이치行…KB캐피탈 전 대표, 결국 특검 소환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집사 게이트’로 불리는 투자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황수남 전 KB캐피탈 대표를 포함한 금융권 인사들을 줄줄이 소환하며 자금 흐름과 정권연루 정황을 들여다보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특검은 전날 황 전 대표를 소환해 2023년 KB캐피탈이 렌터카 플랫폼 스타트업 IMS모빌리티(구 비마이카)에 20억원을 투자한 경위와 김건희 여사와의 연관성 여부를 집중 추궁했다. 특검은 현재 ‘집사 게이트’로 불리는 렌터카 스타트업 IMS모빌리티(비마...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