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친박인사의 물갈이 요구 사실 아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7일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사가 최근 자신을 만나 현역 의원 40여명의 물갈이를 요구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그런 요구를 받은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김학용 대표비서실장을 통해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그런 요구를 받은 적이 없고, 정치권에 회자되는 이름들에 대해 (몇몇 비박계 의원과) 얘기를 나눴을 뿐"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한구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도 이날 공천 신청자 면접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역 의원 40... 2016-02-27 1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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