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0km 사나이’ 돌아온 이대은, kt에 1순위 지명
미국과 일본에서 뛰다가 돌아온 이대은이 kt wiz에서 뛰게 됐다.10일 서울 소동공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9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행사가 진행됐다.예상했던대로 이대은은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kt에 지명됐다. 이대은은 미국 마이너리그와 일본 프로야구에서 뛴 경험이 있는 유학파다. 시속 150km를 상회하는 강속구가 강점인 그는 현재는 경찰청에서 군 복무 중이다. 내년부터 kt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설 예정이다. 이대은은 “팀 기대에 부응해서 필요한 선수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순위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