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 원내대표 첫 회동…2차 추경·민생지원금 윤곽 잡히나
여야가 새 원내대표를 선출 후 첫 회동을 가지면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신임 원내대표는 17일 첫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회복지원금 형태의 민생 추경안을 꼼꼼하게 마련하고 빠르게 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추경 편성 방향과 관련해 (소득 지원과 소비 진작) 두 가지를 고려해야하는데, 일단 두 가지를 섞어서 하는 게 어떻냐는 생각“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오는 19... [양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