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이 합천읍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중 약 3658㎡ 규모의 골목길을 재정비하는 '영상문화 골목길 조성사업'을 9월 중순 본격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합천읍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낙후된 골목길을 재정비해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 친화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는 10억원이며 사업 위치는 합천읍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 약 3658㎡(합천리 709-5 일원 등 10개 구역)에 해당한다.
주요 공사 내용으로는 연장 1km 규모의 골목길 조성, 보행로 포장 및 정비, 골목길과 가로수 경관조명 설치, 경관 조형물 2개소 설치, CCTV 1개소 설치, 우수관 교체(29개소) 등이 포함된다.
또한 소공원 3개소가 새롭게 조성되어 조경식재, 포장, 경관조명 등이 설치되며 주민들이 편히 머물 수 있는 쉼터 공간으로 꾸며진다.
군은 이번 1차 사업이 준공되면 이어서 합천읍 거리 일대를 영상특화거리로 조성하는 2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약 25억 원을 추가 투입해 도시재생 효과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한편 합천군은 12일 정대동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했다. 설명회에서는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과 향후 관리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되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낙후된 골목길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도로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 중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합천 역사체험관 건립사업 구체화
합천군은 11일 합천박물관에서 '합천 역사체험관 건립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합천군이 추진 중인 합천 역사체험관 건립 사업의 전문성과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된 것으로, 박물관·전시, 역사, 콘텐츠, 건축 등 각 분야 전문가와 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그간 추진경과 보고 △건립 부지 관련 설명 △전문가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자문 결과는 향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합천 역사체험관 건립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60억원을 투입해 합천박물관 인근(쌍책면 성산리 일원)에 추진된다. 체험·교육 공간, 체험존, 휴게공간 등을 갖춘 역사체험관을 신축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합천팜앤파머스협동조합, 수해 피해 회원농가에 위로금 전달
합천팜앤파머스협동조합(대표이사 손창모)은 황가람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회원 농가 2곳에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로금 전달은 올 여름 집중호우로 주택과 농작물 침수 등 피해를 입은 조합원에 대한 위로와 재기의지를 북돋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회원농가 2곳(가회면 김영훈, 용주면 최용학)에게 총 200만원(각 100만원)의 위로금이 전달됐다.
특히 이번 전달은 조합원들이 많이 참여한 ‘숏폼‧유튜브 제작 실전 교육’ 전에 진행되어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회복과 역량 강화의 의미를 더했다.
손창모 대표이사는 “자연재해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합천팜앤파머스협동조합은 위기 속에서도 조합원이 중심이 되는 협동조합의 정신을 잃지 않고 함께 이겨나가자”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합천읍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낙후된 골목길을 재정비해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 친화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는 10억원이며 사업 위치는 합천읍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 약 3658㎡(합천리 709-5 일원 등 10개 구역)에 해당한다.
주요 공사 내용으로는 연장 1km 규모의 골목길 조성, 보행로 포장 및 정비, 골목길과 가로수 경관조명 설치, 경관 조형물 2개소 설치, CCTV 1개소 설치, 우수관 교체(29개소) 등이 포함된다.
또한 소공원 3개소가 새롭게 조성되어 조경식재, 포장, 경관조명 등이 설치되며 주민들이 편히 머물 수 있는 쉼터 공간으로 꾸며진다.
군은 이번 1차 사업이 준공되면 이어서 합천읍 거리 일대를 영상특화거리로 조성하는 2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약 25억 원을 추가 투입해 도시재생 효과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한편 합천군은 12일 정대동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했다. 설명회에서는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과 향후 관리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되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낙후된 골목길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도로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 중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합천 역사체험관 건립사업 구체화
합천군은 11일 합천박물관에서 '합천 역사체험관 건립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합천군이 추진 중인 합천 역사체험관 건립 사업의 전문성과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된 것으로, 박물관·전시, 역사, 콘텐츠, 건축 등 각 분야 전문가와 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그간 추진경과 보고 △건립 부지 관련 설명 △전문가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자문 결과는 향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합천 역사체험관 건립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60억원을 투입해 합천박물관 인근(쌍책면 성산리 일원)에 추진된다. 체험·교육 공간, 체험존, 휴게공간 등을 갖춘 역사체험관을 신축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합천팜앤파머스협동조합, 수해 피해 회원농가에 위로금 전달
합천팜앤파머스협동조합(대표이사 손창모)은 황가람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회원 농가 2곳에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로금 전달은 올 여름 집중호우로 주택과 농작물 침수 등 피해를 입은 조합원에 대한 위로와 재기의지를 북돋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회원농가 2곳(가회면 김영훈, 용주면 최용학)에게 총 200만원(각 100만원)의 위로금이 전달됐다.

특히 이번 전달은 조합원들이 많이 참여한 ‘숏폼‧유튜브 제작 실전 교육’ 전에 진행되어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회복과 역량 강화의 의미를 더했다.
손창모 대표이사는 “자연재해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합천팜앤파머스협동조합은 위기 속에서도 조합원이 중심이 되는 협동조합의 정신을 잃지 않고 함께 이겨나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