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강원도 강릉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2리터 생수 1만5000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장기간 강우 부족으로 인해 강릉 일부 지역에서 제한급수가 시행되는 등 주민 불편이 커진 상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수 군수는 “작은 정성이지만 가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강릉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가뭄이 해소돼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희귀질환도 조기진단 시대…“지역 거점 병원서 충분히 관리”
세포 내 노폐물을 분해하는 ‘리소좀’의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리소좀 축적 질환(LSD)은 조기 진단이 중요한 희귀 유전질환이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장기 손상이 돌이킬 수 없게 진행되기 때문에 정부의 신생아 선별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