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31번 국도서 낙석방지 작업하던 50대 추락사  

인제 31번 국도서 낙석방지 작업하던 50대 추락사  

기사승인 2025-09-08 17:32:51 업데이트 2025-09-08 17:33:57
인제 31번 국도 낙석방지 공사장 추락사고 현장(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8일 강원 인제군의 한 도로에서 낙석방지망 설치 작업을 하던 50대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9시 50분께 인제군 인제읍 가아리 31번 국도에서 낙석방지망 설치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58)씨가 추락해 숨졌다.

A씨는 이날 동료들과 15m높이에서 작업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