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정진회 “50주년 아리랑제 준비 협력 강화”

정선군, 정진회 “50주년 아리랑제 준비 협력 강화”

기사승인 2025-09-05 21:23:13
 정선군 ‘정진회’ 3분기 정기회의가 5일 열렸다. 정선군

정선군 기관·사회단체장 모임인 ‘정진회’(회장 최승준 정선군수)가 5일 정선군청에서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대책 추진 △제50회 정선아리랑제 △KTX 평창-정선선 단선 전철사업 서명운동 △시외 고속형 ‘서울~정선’ 신설노선 운행 △고한읍 유료 공영주차장 직영 운영 등 주요 군정 현안들이 보고 논의됐다. 

앞으로 정선군은 정진회를 중심으로 기관·단체 간 협력과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군정 전반의 정책 추진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는 정선아리랑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정진회 정기회의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최대중 정선경찰서장, 유영민 정선소방서장, 고광일 국유림관리소장, 이해정 국민건강보험공단 태백·정선지사장, 이형석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기관·단체장 30여명이 참석했다.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