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민 오케스트라(단장 김향덕)는 올 연말까지 다양한 클래식 음악회로 원주를 음악으로 물들인다.
우선 음악회는 6일 ‘제8회 정기연주회: 클래식의 진수’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 13일 ‘Shall We Waltz’, 12월 13일 ‘원주시민을 위한 송년 연주회’ 등을 무대에 올린다.

6일 오후 5시 치악예술관에서 열리는 제8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피가로의 결혼, 브루흐-콜 니드라이 등을 포함해 총 7곡을 선사한다.
지난 2016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원주시민 오케스트라는 음악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함께하는 순수 민간 오케스트라다.
매년 다양한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 중이다.
이번 공연은 원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