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남현)은 소금산 그랜드밸리 방문객이 5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소금산 그랜드밸리에는 지난 25일 기준 50만5964명이 방문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7만4211명과 비교해 약 85% 증가한 수치다.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케이블카와 출렁다리, 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등 긴장감 넘치는 체험시설이 압권이다.
또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국내 관광명소로, 케이블카 운영을 시작하면서 접근성이 높아져 방문객 유입도 활발해졌다.
내달 15일에는 하부승차장 2층 소금산 미디어아트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다.
조남현 이사장은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50만명 이상이 찾는 원주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