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학교, “창업 인프라 통한 딥테크 창업지원, 산업 혁신”

한라대학교, “창업 인프라 통한 딥테크 창업지원, 산업 혁신”

기사승인 2025-08-26 20:30:21
한라대학교는 지난 20일 강원 체험교육 플랫폼 기술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교육을 진행했다. 한라대학교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26일 올해 첫 운영 중인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선도대학 달성을 위한 발대식을 열고 5년간 강원지역 발전 허브로 지역특화 산업 견인을 다짐했다.

앞서 대학은 지난 20일 강원 체험교육 플랫폼 기술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교육도 진행했다.

강원 체험교육 플랫폼은 연세대학교가 주관기관, 한라대학교가 참여 기관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술창업 허브구축 RISE 사업으로 진행된다. 

RISE 사업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의 약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수, 석·박사 중심의 Lab 기반 딥테크 창업 혁신형 유형1과 학부생, 지역주민 중심의 일반 기술창업 일반형 유형2 두 트랙으로 창업가를 육성한다. 

기술창업 혁신형 유형1은 팀당 지원금 연 1000만원, 기술창업 일반형 유형2는 팀당 지원금 연 300만원~1000만원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예비) 창업자는 300만원~1000만원의 기술개발, 기술 검증, 지식재산권, 시장 조사, 재료비, 시제품 제작, 인허가 등 기술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김순석 한라대학교 RISE 사업단장은 “교육생들의 성공을 기원하고, 한라대학교 창업 인프라를 통한 딥테크 창업지원으로 산업을 혁신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